IT etc/PC,노트북2011.05.13 06:09

구글 37만원대 클라우드 노트북 삼성 크롬북은 어떤걸까?
구글은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 2011' 둘째날(5/11,현지시간)에, 삼성과 에이서가 만들어 공급할 클라우드 노트북인 "크롬북(Chromebook)" 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T를 쉽게 설명하는 IT 블로그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 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크롬북

 에이서 크롬북


크롬북은 크롬 노트북, 크롬 넷북이라고 불렸던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 크롬 웹 스토어를 탑재한 클라우드 노트북인데요. '클라우드'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노트북 자체에 각종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각종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클라우드 컴퓨팅' 이라고 하죠.

아시다시피, 구글은 인터넷 검색의 황제입니다. 이러한 구글이 이제는 모바일에 이어 컴퓨터 OS까지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네요.(정말 긴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크롬북은 8초면 부팅이 가능하고 가격은 349달러(약 37만원)이며, 빌려서 사용도 가능한데 3년 약정에 기업의 경우 월 28달러, 학생의 경우는 월 20달러에요. 개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교육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크롬북은 내달 15일 부터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출시된다고 하네요. 한국이 빠져있다는게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터넷 연결만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할까요?

저의 경우 현재 사용하는 있는 크롬플러스를 통해서 즐겨찾기 동기화 및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장소 및 PC의 종류에 상관없이 여러 작업을 쉽게 하고 있습니다.
일정관리는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있으며, 엑셀의 경우도 구글 문서도구(https://docs.google.com)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글 문서도구가 MS 오피스의 모든 기능을 다 구현하지는 못합니다.
구글 크롬북이 단기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모든 작업을 할 수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크롬북이 애플이나 MS가 장악하고 있는 OS시장에서 큰 위협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의 크롬북은 정말 욕심이 나는데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연결하여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넷북보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8시간의 배터리 수명은 블로거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다음달 출시 국가에  한국이 빠졌다는게 지름신의 강령을 늦추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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